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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일기 #18
17화 보기(클릭) 영화 [500일의 썸머] 아 행복하다.    학교에서도, 나는 무의식 적으로 그렇게 중얼거리고 있었다. 어젯밤 집에 가기 싫어하는 나를, 마리는 꼭 끌어안아 주며 ‘그럼 내일 우리집에서 바로 학교로 가.’ 라고 말해 주었다.    “나 코 골면 어떡하지?” “그럼 오빠 손가락으로 내 귀를 막고 자.” “불편해서 못 잘 텐데.” “그럼 나 잠들 때까지 기다렸다가 자.”   마리는 ..
레드홀릭스 2018-11-13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241클리핑 3
유학일기 #17
16화 보기(클릭) 영화 [game of thrones] 사랑은 엄청난 감정노동이다. 하루에 짬을 내어 그 사람을 생각하고, 무엇이 그 사람을 기쁘게 할 지 궁리한다. 내가 한 언행이 혹여나 기분을 상하게는 하지 않았을까 염려하고, 옆에 없을 때는 계속해서 그리워한다.   그런 감정 노동에도 사랑을 하는 이유는 그 대가가 달콤하기 때문이다. 언어나 문화가 다른 전 세계에서 공통적으로 사랑에 부여하는 형용사가 ‘달콤한’ 임을 봐도 알 수 있었다.   마치 절..
레드홀릭스 2018-11-12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282클리핑 3
[리뷰] 순수의 시대 - 사랑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하는 것
영화 [the age of innocence] 처음 마틴 스콜세지 감독이 이 영화를 만든다는 애기를 들었을 때 나는 굉장히 의외라는 생각을 했었다. 그도 그럴 것이 그간 감독의 필모그래피를 보면 비열한 거리, 좋은 친구들과 같은 지극히 마초적이고 잔인한 영화들을 만들어왔던 감독이 아닌가. 물론 택시 드라이버 같은 작품들이 있긴 했지만 그가 선택한 1970년대의 뉴욕 이야기 ‘순수의 시대’는 제목에서도 영화에서도 마초적 느낌과 잔인한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다. 그러..
남로당 2018-11-07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538클리핑 8
[리뷰] 페어 러브 - 영원한 사랑에 대하여
영화 [페어러브] 사랑을 생각한다. 라고 표현하지 않고 꿈꾼다고 표현하는 것에는 다 이유가 있다. 사랑은 꿈과 같은 것이기 때문이다. 그것도 한낮에 꾸는 달콤한 낮잠 같은 꿈. 깨어나고 싶지 않지만 언젠가는 꿈에서 깨어나고, 그것이 꿈이었다는 것을 알게 되는 순간 피식 하고 웃음이 나온다. 어떤 이들은 꿈을 연결해서 꿀 수 있다고 하지만 그건 아무나 그렇게 되는 일은 아닌 것 같다. 아무리 달콤한 꿈을 꾸었다고 해서 그 꿈을 연장하기 위해 다시 잠들어봤자 같은 꿈..
남로당 2018-11-06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431클리핑 7
SM 실패담
영화 [birthday girl]   섹스를 할 때 우린 종종 실패할 때가 있다. 사정을 먼저 해버린다던지, 교감에 실패한다던지 등등, 성공한 잠자리가 있다면 그 만큼 거기까지 도달하게 만들어준 실패담이 누구나 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생각난데로 SM에 있어 실패 했던 일들을 적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별건 아니지만..)   sm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이 뭘까요? 라고 누군가 질문한다면 나는 인내를 골라 보고 싶다. 어울리지 않는다고 느껴질까?   섭..
레드홀릭스 2018-11-05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022클리핑 7
유학일기 #16
15화 보기(클릭)   드라마 [연애의 발견]   사람이 연애를 해야만 하는 이유는 셀 수 없이 많지만, 가장 좋은 점은 마음이 안정되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 전까지는 불안정했던, 조각조각 나 있던 심리 상태들이 마리를 통해 안정되고 자리 잡혀가는 것이 느껴졌다. 나는 누군가에게 의지하거나 하는 성격이 절대 아니라고 생각했고, 사실 내 인생의 모토도 그러했다. 하지만 마리가 내 심리적인 안정감을 준다는 사실은 절대 부정할 수 없었다. 그녀와 있으면 다른 잡..
레드홀릭스 2018-11-05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439클리핑 5
유학일기 #15
14화 보기(클릭) 드라마 [내일 그대와] 정말 짧게 느껴지는 봄이 가고, 이제 서서히 여름이 오려고 하고 있었다. 나는 여름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 사람 중 하나이지만, 그래서 매번 여름이 오기 전에 짜증부터 나는 사람 중에 하나였지만, 그 때 만큼은 그냥 아무 생각 없이 하루하루가 들떠 있었다.   나와 마리는 연애를 시작했다.   그렇다고 해서 특별히 그녀와 많이 만나게 된 것도 아니었다. 예전과 똑같이 나는 학교를 다니면서 일을 했고 마리는 자신의 일에 ..
레드홀릭스 2018-11-05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370클리핑 6
중년의 맛있는 섹스
영화 [Mother] 그녀와 나는 50대 중후반의 왕성한 사회·경제적 활동을 하는 커플로서 수 년 간 매 주 흥분으로 가득한 열정적인 섹스를 한다. 사회생활에 전념해 온 젊은 시절 가지지 못했던 느낌. 늦은 만남이지만 성격, 성향, 섹스 궁합이 잘 맞는 황금 커플로서 삶의 활력이 되는 진정 맛있는 섹스를 하고 있다.   그녀는 아담한 키와 잘록한 허리, 큰 엉덩이와 가슴 등 전체적으로 육감적인 몸매에 오뚝한 코와 움푹 들어간 큰 눈을 가진 매력적인 여성이다. 나..
레드홀릭스 2018-10-31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2871클리핑 7
유학일기 #14
13화 보기(클릭) 영화 [LALA LAND] 사람은 역시 정신력의 동물이었다. 물론 세상에는 ‘죽어도 안 되는 일’ 이라는 것이 있기는 하지만, 공부라는 것이 그 정도 범주에 들어갈 만큼 어려운 일은 아닌 모양이었다. 한국 서적과 일본 서적을 열심히 독파한 끝에, 나는 그럭저럭 수업 내용을 이해할 정도 까지는 만들 수 있었다.   내가 다니는 학교만 그런 건지는 잘 모르겠지만, 일본의 대학교는 유학생들만 들을 수 있는-혹은 들어야만 하는- 과목들이 있었다...
레드홀릭스 2018-10-31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556클리핑 7
유학일기 #13
12화 보기(클릭)   영화 [HER] 그 날의 마쯔리 이후로, 마리와 나는 조금 더 가까워졌다. 그녀가 불꽃놀이를 시작하기 전의 하천에서 나를 안아줬다고 하더라도 그것이 그녀와 사귀는 신호탄이 된 것은 물론 아니었지만, 난 마리에게 덕분에 마음 속에 있던 짐이 덜어졌다며 진심으로 고맙다고 말했다.   일상은 똑같이 돌아왔다. 수업을 듣고, 공부를 하고, 이해가 안되는 것은 한국어 이론을 다시 정독해서 이해하려 노력하고, 남는 시간에는 운동을 했으며, 짬짬이..
레드홀릭스 2018-10-31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365클리핑 8
우리는 산부인과와 친해져야한다!
신년맞이 몸살에 걸린 A양. 관절이 다 쑤시고 근육은 뭉치고 결려서 아주 죽겠다. 씨바 마지막으로 떡 친지가 언제인지도 생각이 안 나는데 이러다 호랑이도 한번만 더 달라는 그 맛있는 떡맛도 다시 못 보고 걍 죽어버리는 게 아닌가 하며 몹시 비관적인 마음으로 개골골거리며 자리보전하고 누워 있다가 아랫배가 묵직해서 화장실에 가 본다. 어라? 빤스를 보니 분비물 상태가 영 안 좋다. 허걱, 이게 웬 일이야! 질염인가? 아니 시파, 썼어야 질염이든 질염 할아버지든 이해를 하..
남로당 2018-10-24 뱃지 0 좋아요 1 조회수 2701클리핑 13
[리뷰]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 사랑, 어떻게 시작되나
영화 [타이타닉] 사랑이 어떻게 시작되는 것일까? 영화처럼 첫 눈에 반해서? 누군가와 사고처럼 부딪치는 순간 예견되지 않게, 그러나 오래 전부터 준비되어 있었다는 듯이 그렇게 찾아오는 것일까? 알 수 없다. 지난 내 사랑을 떠 올려 보아도 여전히 오리무중이다. 왜 나는 그들을 사랑했는지, 왜 너를 사랑했어야만 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하다가 사랑하게 되었는지를 기억 할 수 없다. 그건 어쩌면 그만큼 사랑은 찰나였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인지도 모른다. 마치 큐피트가 ..
남로당 2018-10-24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1225클리핑 14
[리뷰] 단순한 열정 - 에로스적 사랑의 열정
내가 아는 여자는 사랑에 빠지면 언제나 정신을 못 차렸다. 일본소설처럼 약간은 심드렁하고 쿨 한 사랑을 하고 싶지만 그게 잘 안 된다고 했다. 사랑을 하는 동안에는 일에도 지장이 생기고 일상생활의 패턴도 완전히 바뀌었다. 꼭 열병에 달뜬 사람처럼 늘 얼굴에는 홍조를 띠며 조울증 환자의 조 상태처럼 약간은 공중에 붕 떠있는 사람 같아 보였다. 그녀는 사랑하는 사람이 좋아하는 것으로 자신의 취향을 완전히 바꾸었으며, 그것은 상대를 맞춰준다는 의미에서가 아닌 어느새..
남로당 2018-10-23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843클리핑 14
스팽하면서 드는 생각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나에게 첫 스팽은 후배위 자세에서 삽입을 한 채로 상대방 엉덩이를 손바닥으로 치던 것부터 인 것 같다. 후배위에서 엉덩이를 때리면 여자의 질에 자극을 더해줄 수 있다 하여 때리기 시작한 것이 엉덩이를 때릴 때 나는 찰진 타격음이 묘하게 섹시하게 들려 스팽에 맛이 들렸던 것 같다.   나는 스팽의 드넓은 스펙트럼 안에서 소프트한 곳에 머물러 있는 편인데 나에게 스팽이란 엉덩이나 다른 부위를 때리면서 고통을 주는 의미보다 상대..
레드홀릭스 2018-10-22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3728클리핑 20
유학일기 #12
11화 보기(클릭) @pixabay 누구에게나 정말 장면 장면이 사진처럼 저장되어 기억하고 있는 어떤 날의 일상이 있다. 정작 기억해야만 하는 것들을 잊고 살면서, 내가 왜 이렇게 자세하게 기억하고 있을까? 하는 날들이 사람마다 분명히 있다고 생각한다.   물론, 살면서 ‘처음’이라는 단어가 주는 임팩트는 강하고, 보통은 처음 무언가를 했던 날을 또렷이 기억하곤 한다. 입사 첫날, 첫 수업, 첫 키스, 첫 섹스 등등. 하지만 그날은 그런 임팩트 있는 날이 아..
레드홀릭스 2018-10-22 뱃지 0 좋아요 0 조회수 775클리핑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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